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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h

SSH의 진화된 대체품으로 개발된 Mosh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SSH에 비해서 좋은 점과 간단한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What is Mosh?

Mosh는 원격터미널 애플리케이션으로(SSH와 같은..) 로밍이나 네트워크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훌륭하게 돌아가는것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SSH는 일단 커넥션을 맺고 사용자의 키 입력이 있으면 이를 지속적으로 서버에 전송하면서 응답을 대기하고 변경사항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화면을 지속적으로 re-draw(text를 쓰는거라 re-draw라는 표현에는 문제가 있지만)하게 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 똑똑한 mosh는 diff만을 patch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더 효율적으로 서버와 통신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기존의 SSH는 TCP를 사용하는 반면에 UDP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더 빠른 응답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설치하더라고 SSH를 이용하여 초기 세션을 맺고 키를 교환하는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특별한 데몬이 따로 돌아갈 필요없이 기존 SSH에 추가적으로 mosh-server를 설치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How to install

여러가지 버전의 설치방법

우선 위 링크에서 여러 플랫폼에서의 설치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일단 필자는 local은 OS X(El capitan, 10.11)을 사용중이고 서버는 Ubuntu(14.04 LTS)를 사용중이라 각각의 환경에 알맞게 설치해 보았다.

Mac에서는 ruby를 이용해서 작성한 패키지 매니저인 homebrew를 이용하여 설치했고,

Ubuntu에서는 기본 내장되어 있는 apt(Advanced Packaging Tool)를 이용해서 설치했다.

자 이제 써보자!!

How to use

우선 client에서는 mosh명령어를 이용해서 ssh와 똑같은 방식으로 연결한다.

$ mosh root@61.43.139.6

만약 remote 서버의 ssh포트가 기본 설정인 22번이 아니라면

$ mosh --ssh="ssh -p xxxx" root@61.43.139.6

위와 같이 특정 포트번호를 설정해줘야한다 처음 bootstrap을 ssh 로 연결하기 때문에 문제시 되는거 같다. 끝이다 정말 끝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SSH를 연결했을 때와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다만 로그인 할때 필자는 ssh-key를 사용해서 로그인하는데 bootstrap을 ssh를 사용해서 그런지 특별한 설정 없이도 key로 연결되었고, X11 remote가 안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큰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보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네트워크가 나쁜상황을 고의적으로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에 전송량이 대폭으로 늘어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random 문자열을 계속 출력하게 만들었다.

tr -dc A-Za-z0-9_ < /dev/urandom

짜잔… 이렇게 하고보니 영상에서 사용자의 키를 받는 연결과 그에 대한 출력에 대한 연결이 따로 연결되는게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SSH에서는 출력량이 너무 많아서 연결이 busy 한 상황이 되면 CTRL + C 연타를 계속하다보면 언젠가 꺼진다… 반면 mosh로 연결하면 누르는 순간에 키가 remote 서버에 입력되고 프로그램이 종료되는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mosh가 눈에 띄게 빨랐다.

그리고 mosh측에서 가장 어필하고 있는 기능인 인터넷이 끊어져도 다시 연결되는 상황으로 돌아오면 reconnect되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SSH쪽은 broken pipe라는 메세지와 함께 연결이 끊어 졌지만 mosh는 몇 초 동안 인터넷 연결이 끊어졌는가를 지속적으로 표시해주고 인터넷이 다시 연결되는 상황이 되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